Search Results for 'Weight'

10 POSTS

  1. 2008.08.11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2
  2. 2008.01.23 저울의 차이 4
  3. 2008.01.22 옷 구매 사이즈 변경 2
  4. 2008.01.09 불여 튼튼 2
  5. 2007.11.29 몸무게 70 kg 대 진입! 6
  6. 2007.11.11 시속 7 km 돌파!!!
  7. 2007.11.08 나이키 플러스 2주차 2
  8. 2007.10.30 나이키 플러스 첫 날 6
  9. 2007.10.24 허리 줄이기의 실상 2
  10. 2007.10.23 허리 줄이기 4
힘들다.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닐까?


그나저나, 트랙백 폭격 지우기도 귀찮군...

주말에 미친듯이 굶고(?), 죽어라고 걸어서, 날로 상승가도를 달린던 체중 증가 곡선을 다시 꺾었다.

오늘 아침 기준 76 kg... 하루 종일 배가 고플 정도로 먹고 살아도, 살이 찌네.

올 2월 달에 딱 6시간을 유지했던 환상의 72 kg을 향해 다시 전진.

저울의 차이

Posted 2008. 1. 23. 14:39

최근 체중 조절을 시작하면서, 기존 체중계가 바늘 표시 저울이라 체중의 변화를 잘 알기가 힘들어 디지털 저울계를 하나 샀다.

처음에는 만족하여 썼지만, 숨만 쉬어도(?) 체중 변화가 300 g 단위로 움직여서, 이런 부정확한 저울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체지방도 측정가능하다는 타니타 저울을 하나 새로 장만하였다.

정확도의 비교 검증을 위해서 두 저울을 나란히 놓고 체중을 이틀째 측정해 보았는데, 이전 저울이 거의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는 가끔 체중이 더 적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이 저울이 나의 체중 감량에 약간의 환상을 심어주었다는 현실을 자각하고야 말았다. 흑흑.

타니타 체중계에 나오는 나의 체중을 보면서 저울을 괜히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음.

여하튼 하루에도 1 kg 씩 널뛰기 하듯이 변하는 나의 체중을 바로잡기 위해서 다시 소식과 운동에 매진 중...

원래 연말, 연초에는 살이 잘 안빠지나...

옷 구매 사이즈 변경

Posted 2008. 1. 22. 18:57
제목이 조금 이상하지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로비군을 자극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포스트 할 것이 없어서 쓴다고나 할까?
 
일요일 날 동생들과 긴(?) 토론 끝에 기성복 구매 사이즈를 상 100, 하 32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더 이상 저 사이즈 보다 큰 옷을 사지 않기를 기원하며...

하지만, 체중 조절은 여전히 답보 상태... 밥을 아예 굶어야 하는 것이 아닌 가 고민 중...

불여 튼튼

Posted 2008. 1. 9. 08:33
항상 쓰는 말 중에서 "불여 튼튼"이라는 말이 있는데, 쓰면서도 이것이 사자성어인가, 아니면 적당히 우리말에 붙여쓰는 말인가 궁금해 했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전을 찾아 보았다.

역시 한자어와 우리말의 조합이 맞았다. "불여(不如) 튼튼", 국어 사전에도 실린 말이니 제대로 쓰는 말이 맞겠지?

나이가 들수록 맞춤법과 표준어 노이로제에 걸리는 것 같다. 물론 쓰는 말이 다 맞게 쓰는 지는 전혀 모르고, 띄어쓰기는 포기한 지 오래.

나이키 플러스에 의존한 감량은 요즘 정체기에 들어갔다. 75 kg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운동을 못 했더니, 다시 후퇴... 말하자면 조정기 내지는 안정기라고나 할까? 변명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a

새해가 되면 확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새삼스럽게 달라진 것도 없다.

몸무게 70 kg 대 진입!

Posted 2007. 11. 29. 20:15
오늘 아침 저울에서 쟀을 때, 물론 몸에서 뺄 건 다 뺀 후에...

드디어 몸무게가 70 kg 대에 진입한 것을 발견하였다.

무려... 79.9 kg!

이미 지금 쯤이면 다시 80 kg 대로 돌아왔겠지만, 여하튼 기분은 좋네.

날 추워서 운동하러 나가기 싫은데 꾸준히 해야겠지.

나이키 플러스로 7 km 로 계측되어 나오는 것이 대체로 실거리 6.3 km 정도인 것 같다. 어쩐지 너무 빨리 걷는다 했어. ^^a

시속 7 km 돌파!!!

Posted 2007. 11. 11. 22:10
여전히 실제 거리보다 더 많이 산정되는 느낌이 강하지만, 드디어 7 km/hr를 돌파하였다.

시간: 1:01:25
거리: 7.28 km
소비 칼로리: 640 kcal

생각보다 너무 쉽게 도달한 것 같은데... 첨부터 열심히 걸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살살 시작하는 것이 점차 페이스가 빨라져서 더 운동하기 쉬운 것 같다. 그냥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 최고인 것 같음.

운동하러 갈 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말하자면 하기 싫어서), 오늘은 그냥 살살 걸어야지 했는데, 어느덧 죽기 살기로 걷고 있었다. 흠...

다리는 아프지만, 숨이 차지 않으니 노력하면 더 빨리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

어느 시점 이상이 되면 걷기 운동이 아니라 달리기 운동으로 바꿔야 하는데 순조롭게 잘 전환이 될 지 모르겠네.

나이키 플러스 2주차

Posted 2007. 11. 8. 10:27
운동을 계속해서 근력이 늘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운동의 성과는...

시간: 1:01:50
거리: 6.86 km
소비 칼로리: 603 kcal

실제 거리보다 더 많이 나오는 감은 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시속 7 km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들은 운동거리가 늘어나고 속도가 늘어나면 재밌지 않겠냐고 하는데, 살이 생각보다 빠지지 않아 재미가 없다.

그래도 매번 운동 시작할 때는 귀찮지만, 하다 보면 괜찮아지기 때문에(runner's high?) 그럭저럭 계속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나이키 플러스 첫 날

Posted 2007. 10. 30. 08:48
어제 드디어 충동 구매의 증거물인 나이키 플러스 센서와 아이팟 나노가 도착했다.

첫 날 운동 실적은...

시간: 1:00:08
거리: 5.84 km
소비 칼로리: 498 (kcal)

400 m 트랙에서 센서 보정을 해야하지만, 주변에 그런데가 있을리가 있나... 그냥 기록을 믿기로 결심.

결국 한 시간 동안 죽어라고 걸으면, 우유 200 ml 3.3 팩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군. 하핫.

열심히 걸어서 종아리 사이즈를 줄여야지. 안 줄으려나...

허리 줄이기의 실상

Posted 2007. 10. 24. 08:12
지금 가지고 있는 34 사이즈의 바지는 전부 주름이 두 개(two tuck(?)) 잡혀 있는 옷이다. 엉덩이, 허벅지 부분의 움직임을 보완한 옷이라고나 할까?

회사마다 옷 사이즈가 조금씩 틀리기는 하지만, 현재의 사태에 고무되어서 주름 하나(one tuck)짜리 바지를 입어봤는데, 입을 수는 있지만,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ㅠㅠ

역시 갈 길이 멀다... 맞춤 양복 바지라도 입어야 하는 것인가?

아 배고파...

...
...
...

그나저나, 나이키 플러스 신발, 아이포드 나이키 플러스 셋을 사버렸다.

어디에서나 지름의 끝은 없다. 휘유~ ^^a

하루 안 걸었더니, 체중도 다시 1 kg 증가하였다. 이런.

허리 줄이기

Posted 2007. 10. 23. 08:07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 일주일에 3~4번 한 시간 정도 계속 걷고 있는데(파워워킹을 추구하지만 전혀 파워가 없는 워킹)...

급격한 단식(?)의 효과와 더불어 34 사이즈 바지를 무리없이(약간 무리가 있다. 방바닥에 앉는다든지... 음... 여하튼), 입을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하지만 적정 사이즈는 35... 그런데 35 사이즈는 구하기가 힘들다. 역시 여하튼...).

바지가 늘어난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근 1년 동안 방구석에서 홀로 독수공방하던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된 것이 쾌거라고나 할까. 훗훗훗.

대신 기존 바지들이 조금 헐렁해져서 갈수록 입기 힘들어진다는 것이 문제...

왠지 자랑같기도...

건강을 위해서도 살 빼는데 계속 박차를 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