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오또꼬야마(男山), 구보타만쥬(久保田萬壽), Remy Martin XO 등등이 아니라...

"도태랑전철 16 GOLD" for XBOX360

다른 사람들 따라서 TOYSRUS에 갔다가, 2,900엔에 건져왔다.

살까말까 잠깐 망설였던, 위핏은 비싼데다 부피도 커서 게다가 대부분 품절인지라 포기.

국내 발매는 하는 것일까?

여하튼 이젠 XBOX360 패드만 더 마련하면 됨.

베니스 앞바다

Posted 2007. 7. 20. 09:54
베니스 다녀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그다지 돌아다니지 못한 탓에 별로 쓸 말이 없다. 사실 작년 에딘버러 사진도 포스팅 해야하지만, 귀찮은 관계로 이미 기억 저편으로 보내버렸다. 사진을 봐도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남. ㅠㅠ

밑에 사진은 이번 베니스 학회 기간 동안 찍었던 수 많은 사진 중의 몇 장... 600장 넘게 이리저리 찍고 다녔지만, 건질 만한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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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의 유월

Posted 2007. 6. 7. 23:40
북해도의 유월은 여전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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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새매군과 같이 다녀온 야마가타 자오가 너무 좋아서 올해도 일본 보드 여행을 계획하였다. 새매군 일정이 어려워진 관계로 혼자가기가 조금 애매해져 그만둘까도 싶었지만, 지금아니면 언제 가랴 싶어서 보드 여행을 강행!

이번 시즌도 역시 3월 1일 부근이 황금 연휴라 원래는 자오 여행 상품을 대기자로 예약하였지만, 연락이 너무 없어서 이리저리 상품을 찾다가 간신히 나가노 하쿠바 상품을 찾아 예약하였다. 그런데 돈을 다 입금하고 나니, 그제서야 자오 상품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안타깝지만 패스...

2월 28일 출발 상품이었는데, 이미 맘은 일본으로 떠나 23일부터 각종 스키장 정보를 체크하느라 일은 내손에서 떠난지 오래...

白馬(하쿠바)! 도태랑전철을 플레이하면서 본 것처럼 진짜 스키장으로 가득찬 곳이었다. 나가노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하포네 스키장, 하포네 스키장 서쪽 고류47 스키장, 동쪽에 있는 이와자케 스키장, 광폭 슬로프를 자랑한다는 쯔가이케 고원 스키장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고, 그 외에도 자그마한 스키장이 관광안내 지도를 보니 다섯 군데 이상 더 있었던 것 같다.

헝그리보더 사이트와 여행사 사이트, 일본어는 여전히 안되지만 하쿠바 소개 사이트를 보면서 이틀 중 하루는 하포네 스키장에, 나머지 하루는 쯔가이케 고원 스키장을 가기로 결심하였다.

28일 오전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

도착한 곳은 고마츠(小松) 공항으로 지명처럼 소나무가 많았다. 안타깝게도 소나무가 많이 나온 사진은 없지만..



마중나온 버스를 타고 드디어 공항을 출발... 여행사에서는 일본 사람이 나와서 데리고 가는 듯이 이야기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알바로 고용된 한국 유학생들이 안내원으로 나와서 문제없이 하쿠바로 출발...



내가 탄 버스에는 고류47 스키장에도 근무한다는 학생이 탔는데, 각 스키장을 설명하면서 스노우보드를 타기에는 고류47 스키장이 좋고, 하포네는 스키를 타기에 좋다고 하였다. 내가 묵기로 한 곳은 하포네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는 쿠라야라는 온천 호텔이었는데, 이 설명을 듣고는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설명을 계속 듣는 중에 대부분의 스키장이 셔틀 버스를 운행하지만, 나의 두 번째 목적지인 쯔가이케 고원 스키장은 셔틀 버스를 운행 안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게다가 가려면 동네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고 해서 그렇다면 고류47 스키장을 가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결심하였다. 버스에서 사는 것이 제일 싸다고 하여 리프트 2일권도 7,600엔에 구매...

세시간 반을 버스를 타고(진짜 멀다... -_-;;) 드디어 쿠라야 호텔에 도착. 작년 자오에서 봤던 온천 여관을 기대하였으나, 일반 호텔하고 다를 바 없었다. 나중에 지하 온천에 찾아갔는데, 그냥 우리나라 목욕탕 스타일의 온천만 덜렁 하나 있었다. 이런... 5만원을 추가한 보람이 없잖아!!! 그 와중에 공중전화기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에 호텔 프론트에서 리프트 2월권을 7,500엔에 파는 것을 발견... 100엔 손해 봤다. 흑...


내가 숙박한 곳은 다다미 6장짜리 방으로, 간단한 세면대와 화장실은 있었고 샤워 시설이 없었다. 몸을 씻는 것은 지하 온천을 이용.



다음날 아침, 쿠라야 호텔은 스키장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문 열고 나가면 바로 하포네 스키장, 고류47 스키장 가는 셔틀 버스 타는 곳은 호텔에서 걸어서 15분(부츠를 신은 상태로)... 하포네를 떠나서 다른 스키장으로 가려는 생각을 바로 접었다. 내 이틀을 전부 하포네에 바치리라...



하쿠바까지 오는 버스 안에서 들었던 설명 중에서 나를 가장 걱정스럽게 했던 것은 자오나 다른 스키장과는 달리 한국에서처럼 리프트 탈 때 보드를 들고 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 알다시피 나는 한 발로 보딩을 하는 것에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하포네에 오기 전에 한 번도 데크를 한 발에 묶고 리프트를 타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리프트를 안 탈 수도 없기 때문에 걱정반 근심반으로 오른발에 데크를 묶고 가장 가까운 咲花北尾根 QUAD(4인용 리프트)에 탑승! 그리고 종점에서 자세를 잡고 멋지게(?) 하차. 다행히 그 이후로는 브레이크가 안 걸려서 벽에 몇 번 박은 것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리프트를 탈 수 있었다. 역시 필요하면 다 된다. 흠...
여하튼 지도를 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 코스를 따라(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해진 코스가 아닌 곳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되면, 수색비용은 나중에 개인이 직접 부담해야한다는 경고 문구가 안내도 밑에 적혀있었다!)  첫 번째 초급 메인 코스인 黑菱 게렌데에 도착! 사진은 안 찍었지만 둘째날에는 여기서 영화 촬영을 하던데, 그 영화 한국에서 개봉하면 내가 나올지도 모르겠음.



여기가 일본에서 북알프스라 불리는 지역이라는데 경치는 진짜 멋졌다.



중간에 잘 못 내려와서 일단 두 번째 초급 메인 코스인 파노라마 코스에 도착. 사진에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오후부터 바글 바글... 무려 리프트 탑승 대기시간 30초! 자오에서 탈 때와는 달리 곳곳에 뭉쳐있는 눈을 헤치고 타지를 못하고, 데크가 통통 튀면서 타고 다녔는데, 넘어지기를 수도 없이... 그런데 여기에는 빙판(?)같은 단단한 부분이 조금 있어서 우리나라에서처럼 타고 다녔다. 파우더인지 모글인지 모를 눈에 보드 에지를 박아가면서 잘 타던 일본애들이 여기서는 대부분 균형을 잃고 넘어지더만... 흠...



몇 번 타서 몸을 풀고 난 후에 어찌되었든 정상까지는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올라갔다. 여기는 정상 코스의 마지막 급경사 부분인데, 남들이 타는 것을 봐도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 무리였다. 내려오다 죽는 줄 알았음. 이후에도 올림픽 코스라는 곳을 따라 다녔는데, 과연 올림픽 코스! 대부분 서서 내려왔다. 하포네는 나같은 초급 보더에게는 녹록한 곳이 아닌 듯...



그나마 내가 탈만한 코스라고 생각했던 곳은 몇일 전 열심히 내린 눈 덕분인지 재팬컵 스키 대회가 진행 중 이었다. 이 코스는 구경만 하고 왔다. 다를 선수라서 그런지 엄청난 속도로 내려왔다. 하지만 다시 올라갈 때는 일반 고객들과 함께 리프트에 동동...



여하튼 정상에 올라갔다. 저 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온 사람은 어떻게 올라갔는지 짐작이 안된다. 노르딕?



풍경사진만 찍을 수 없어 주변에 있던 일본 사람들을 잘 눈여겨 보다가 사진 한 장을 부탁했다. "칸고쿠진데스. 포토. (손가락 하나 치켜들기). 아리가토고자이마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찍었더니 눈 감고 찍었다. 쩝. 흑. ㅠㅠ 셀카를 몇 번 시도했지만, 헬멧이 너무 큰 까닭에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 ^^;;



여하튼 이틀 내내 열심히 스키를 탔지만, 어찌해도 일본애들 처럼 잘 탈 수가 없었다. 빙판위에 에지 살짝 걸고 타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눈 속에 에지를 박으면서 타려니 잘 안되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왁싱도 새로 하고, 에지도 한 번 갈고 올 걸 하면서 후회를 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지... 다음에 일본에 또 오게되면 장비를 정비하고 와야겠다고만 결심... 아쉬운 마음을 추스리고 하포네를 뒤로 했다.



호텔에 돌아와서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데도 돌아다니지를 못하고 씻고나서 계속 기절... 딴 짓 전혀 안하고 죽어라 라이딩만 했더니 어찌나 힘들던지...

돌아올 때도 역시 버스가 호텔에 다 들려서 사람들을 모아서 출발해 준 덕분에 다시 무사히 고마츠 공항에 돌아올 수 있었다. 공항에와서 한국에 돌아갈 사람들을 쭉 살펴보니 겨우 4일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발목 부러진 사람 한 명, 손목 부러진 사람 한 명이 눈에 띄었다. 외국일수로 더욱 몸조심...

고마츠 공항에서 인천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그래서 그런지 기내식은 무척 간단했다.



그래서 항공료가 저렴했는지도 모른다. ^^a

제주도 한라산 눈꽃

Posted 2007. 3. 14. 20:06

제주도 중문에서 행사가 있어 출장을 갔는데, 남는 시간에 한라산 1100고지에 잠깐 들렸다. 1100고지 휴게소 도착하기 전부터 눈꽃이 시작되었고, 중간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보여 한 장 찰칵! ^^;

제주도 가기 이틀 전에 눈이 왔었다는데, 내가 1100고지 다녀간 다음날 눈이 다 녹아버렸다고 한다. 어찌보면 천금의 기회였는데... 제대로 찍힌 사진이 별로 없다. 그저 안타까울뿐...
작년 자오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올해에도 일본에 가려고 한다. 새매군과 함께 가려고 하였으나, 새매군의 일정이 너무 바쁜 관계로, 약간 염려되기는 하지만 혼자 가기로 결정하였다.

자오를 한번 더 가려고 하였으나, 3월 1일 출발 일정은 인기가 폭발하여 도저히 구할 수 없어서 열심히 다른 상품을 검색한 결과...

바로 이 패키지에서 (취소되어) 다시 이 패키지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상황은 최소 모객 4명에 나 혼자만 예약하였는데, 모객 구성이 완료되어 갈 수 있을 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역시나 취소되었다. 직접 전화도 해봤지만, 2월 28일, 3월 1일 출발 일정은 항공기 전멸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포기할까 싶었는데, 구글에서 그냥 "나가노 하쿠바"로 검색해서 순서대로 나오는 여행사이트에서 (많기도 많더만) 상품을 하나씩 검색해보고 예약 가능이라고 나오는 사이트에 전화를 해봤다. 역시나 하나 걸렸다. "싱글"옵션이라 8만원 추가되기는 하였지만, 이것도 감지덕지 인지라 바로 예약. 그래서 말인데 혹시 갈 생각이 있으신 분은 붙으시오.

4박5일 3박4일 일정이라 조금 몸이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그러저럭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기회될 때 열심히 보드를 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어차피 오크밸리 시즌권은 이미 무의미해진 상황이라 몇일이라도 더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Stirling

Posted 2006. 10. 27. 23:19
스털링은 스코틀랜드의 3대 도시로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라고 한다. 에딘버러나 글래스고우에 비할 바는 아닌데, 스털링 이북 지역 사람들은 이 동네에 거의 쇼핑하러 온다고 하며,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큰 쇼핑몰과 백화점이 있었음. 나의 쇼핑혼을 불사를 수 있었으나, 세일 기간이 끝나서 뭐 하나 사기에도 값이 무척 비쌌으므로 성냥 정도만 불사르고 말았음. 아까워라.

스털링 대학교는 경제, 경영, 어류 연구가 유명한 학교로, 스코틀랜드 3대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연어(그리고 양(모직), 나머지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바로 그것! ^^;;)에 대해서 영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연구하고 있다고 함..

이후는 가서 찍었던 사진들과 간단한 설명, 사진은 더 많이 있으나,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대충 간추렸음.


학교 뒷산으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로우랜드의 경계선이 되는 산이라고 한다. 한 30분이면 갔다온다고 사기치던데, 여하튼 난 안 갔음.



학교 안에 있는 호수, 자하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 규모는 300배 이상, 이 호수 덕분에 스털링 대학교는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캠퍼스라고 자랑하고 있다. 확실히 학교 풍광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호수 둘레로 산책로가 있는데, 점심 시간에는 온 동네 아줌마들이 놀러와서 운동을 하는 것 같았음.



학교 총장이 사는 정체 불명의 성, 한 마디로 줄이면 교장 사택.



학교 기숙사 건물.



스털링 성 입구, 백 파이프 부는 사나이(백파이퍼)는 학회에 놀러온 사람들을 위하여 임시로 고용한 아르바이트 학부생(또는 대학원생).



스털링 성에서 내려다 본 시내 풍경.



성 방어를 위해서 사용했다고 주장하던 대포.



성주 부부가 살았다고 했던 것 같은(내 영어 듣기 실력이 형편 없어서) 바로 그 건물.



성 내부 건물 중 하나.



그 건물을 다른 각도로 하나 더.



Great Hall 내부 천장.



스털링 성 상징 휘장(?).



스털렁 시내 침례교 교회.



스털링 시내 풍경.



스코틀랜드 시골 풍경, 가운데가 집이고, 점점이 보이는 하얀 것들이 양 떼.



스코틀랜드 전원 풍경, 버스타고 가는 내내 대충 이런 풍경이었음.



스털링 옆 도시(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에 있던 강, 오른쪽 주차장이 발목까지 잠겼던 것을 "Big Flood"라고 표현, 우리와 같은 집중 호우는 거의 경험할 일이 없는 땅인 듯.



사람들이 견학한다고 갑자기 왕창 나타나자 급히 "Shit!"을 외치면서, 담배를 피다 도망가는 동네 여자애들, 어디서나 강가는 탈선의 현장?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도시 풍경, 기념으로 이 동네에서 술 한 병 샀음.



Loch Katrine에서 탄 증기선.



증기선 타기 전, 매표소 앞에서 한 장!



증기선 타면서 내내 봤던, 비슷한 산들 중 하나.



비슷한 산.



비슷한 산, 조금 변화.



구름이 멋있어서 한 장, 역시 비슷한 산.



월리스 모뉴멘트 매표소 앞에 있는 조상, 브레이브 하트의 실제 주인공인데, 이 조상은 미국 사람이 영화보고 만든 조상이었음. 누구 닮았지? ^^;;



월리스 모뉴멘트, 스코틀랜드 독립 왕조 첫 번째 왕이 독립(또는 구국)의 영웅인 월리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3층 석탑(?).



월리스 모뉴멘트 하단.



이것이 호주 사람 멜이 아닌 진짜 월리스.



갑자기 국면 전환하여, 학교 곳곳에 있던 경고 표지판.



스털링 시내 아이리쉬 펍에서 마신 기네스, 위에 그려준 클로버(잘 안 보이지만)가 아일랜드 상징이라 생맥주 따라줄 때 그려준다고 했음. 여하튼 본 고장 근처에서 마신 기네스는 한국의 기네스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더 맛있음. 음하핫.

에딘버러 편은 조만간...

Go to Stirling!

Posted 2006. 8. 11. 21:43
하필이면, 내가 영국에 가야할 시기에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이 부각되고 있지만, 여하튼 13일 오전에 영국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갈 곳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번째 대도시(?)라는 스털링에 위치한 스털링 대학교인데, 그 곳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iverine Hydroecology에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어로 구두발표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으나, 남의 돈(알고보면 국민의 혈세?)으로 가는 것이니 본연의 임무는 충실히 수행해야겠지? @@a

여하튼 그건 그렇고...

다 알다시피, 여기가 바로 유럽!



여기가 바로 영국!



여기가 바로(?) 스코틀랜드 중심부!



여기가 바로(?) 스털링?



스털링 대학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학교라고 소개는 해놨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가봐야 알겠지?



여하튼간에 이 곳은 꼭 방문해 볼 생각임...

Stirling Castle

일본 자오에서

Posted 2006. 6. 24. 23:24
얼음집에 올린 거의(?) 마지막 포스트에 로비군이 올린 덧글을 보고, 초상권과 상관없는 사진을 더 올리기로 결정! 짜잔~ ^^;; 근데, 저작권은 전부 새매군에게 있음.

여하튼 여기서 부터 사진...

산 중턱 어딘가에서 아픈 발로 폼 잡고 있는 나.

경사가 거의 없는 메인 코스 어딘가에서(58번 지점, 이제와서 어딘지 기억이 나겠나? 헤헷 ^^;;) 보드들고 걸어가다가 한 장.

스키장 어딘가...

자오산 정상 리프트 종점 앞에서.

여기도 스키장 어딘가.

무슨 카베인가 북벽인가로 불리던 코스인데, 중요 스팟이니 검색해 보면 나오겠지만, 귀찮아서 패스... 경사가 38도 던가 그랬음.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 스키어들의 사진을 친절하게 찍어주는 나(새매군이 별 걸 다 찍었구만. ^^;), 할머니가 "용사마"를 최고라고 하며, "감사함니다"라고 인사했다. 역시 용사마 파워 대단.

여하튼, 소원대로 사진 더 올렸으니, 로비군 내년에는 꼬오옥 나가노에 같이 가는 거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뭐, 사진 중복은 가볍게 잊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