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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4 허리 줄이기의 실상 2
  2. 2007.10.23 허리 줄이기 4

허리 줄이기의 실상

Posted 2007. 10. 24. 08:12
지금 가지고 있는 34 사이즈의 바지는 전부 주름이 두 개(two tuck(?)) 잡혀 있는 옷이다. 엉덩이, 허벅지 부분의 움직임을 보완한 옷이라고나 할까?

회사마다 옷 사이즈가 조금씩 틀리기는 하지만, 현재의 사태에 고무되어서 주름 하나(one tuck)짜리 바지를 입어봤는데, 입을 수는 있지만,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ㅠㅠ

역시 갈 길이 멀다... 맞춤 양복 바지라도 입어야 하는 것인가?

아 배고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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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이키 플러스 신발, 아이포드 나이키 플러스 셋을 사버렸다.

어디에서나 지름의 끝은 없다. 휘유~ ^^a

하루 안 걸었더니, 체중도 다시 1 kg 증가하였다. 이런.

허리 줄이기

Posted 2007. 10. 23. 08:07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 일주일에 3~4번 한 시간 정도 계속 걷고 있는데(파워워킹을 추구하지만 전혀 파워가 없는 워킹)...

급격한 단식(?)의 효과와 더불어 34 사이즈 바지를 무리없이(약간 무리가 있다. 방바닥에 앉는다든지... 음... 여하튼), 입을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하지만 적정 사이즈는 35... 그런데 35 사이즈는 구하기가 힘들다. 역시 여하튼...).

바지가 늘어난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근 1년 동안 방구석에서 홀로 독수공방하던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된 것이 쾌거라고나 할까. 훗훗훗.

대신 기존 바지들이 조금 헐렁해져서 갈수록 입기 힘들어진다는 것이 문제...

왠지 자랑같기도...

건강을 위해서도 살 빼는데 계속 박차를 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