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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1 시속 7 km 돌파!!!
  2. 2007.11.08 나이키 플러스 2주차 2
  3. 2007.10.30 나이키 플러스 첫 날 6
  4. 2006.07.14 漫步械 또는 漫步計 6

시속 7 km 돌파!!!

Posted 2007. 11. 11. 22:10
여전히 실제 거리보다 더 많이 산정되는 느낌이 강하지만, 드디어 7 km/hr를 돌파하였다.

시간: 1:01:25
거리: 7.28 km
소비 칼로리: 640 kcal

생각보다 너무 쉽게 도달한 것 같은데... 첨부터 열심히 걸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살살 시작하는 것이 점차 페이스가 빨라져서 더 운동하기 쉬운 것 같다. 그냥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 최고인 것 같음.

운동하러 갈 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말하자면 하기 싫어서), 오늘은 그냥 살살 걸어야지 했는데, 어느덧 죽기 살기로 걷고 있었다. 흠...

다리는 아프지만, 숨이 차지 않으니 노력하면 더 빨리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

어느 시점 이상이 되면 걷기 운동이 아니라 달리기 운동으로 바꿔야 하는데 순조롭게 잘 전환이 될 지 모르겠네.

나이키 플러스 2주차

Posted 2007. 11. 8. 10:27
운동을 계속해서 근력이 늘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운동의 성과는...

시간: 1:01:50
거리: 6.86 km
소비 칼로리: 603 kcal

실제 거리보다 더 많이 나오는 감은 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시속 7 km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들은 운동거리가 늘어나고 속도가 늘어나면 재밌지 않겠냐고 하는데, 살이 생각보다 빠지지 않아 재미가 없다.

그래도 매번 운동 시작할 때는 귀찮지만, 하다 보면 괜찮아지기 때문에(runner's high?) 그럭저럭 계속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나이키 플러스 첫 날

Posted 2007. 10. 30. 08:48
어제 드디어 충동 구매의 증거물인 나이키 플러스 센서와 아이팟 나노가 도착했다.

첫 날 운동 실적은...

시간: 1:00:08
거리: 5.84 km
소비 칼로리: 498 (kcal)

400 m 트랙에서 센서 보정을 해야하지만, 주변에 그런데가 있을리가 있나... 그냥 기록을 믿기로 결심.

결국 한 시간 동안 죽어라고 걸으면, 우유 200 ml 3.3 팩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군. 하핫.

열심히 걸어서 종아리 사이즈를 줄여야지. 안 줄으려나...

漫步械 또는 漫步計

Posted 2006. 7. 14. 21:11
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아시다시피 어지간히도 천천히 걷는 편이다.

어제 회사 본관에서 한국물포럼 사무실 개소식이 열려서 참석했다(개소식이라니까 어감 참 묘하네... 여하튼). 사실 나는 머릿수를 채우기 위하여 노력 동원 당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귀찮아 하면서 갔었는데, 참석 기념품으로 마데 전자에서 생산한 만보계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예전부터 만보계의 신통성에 대해서 별로 믿지를 않았었는데, 공짜로 하나 얻은 김에 아저씨 모드로 전환하여 허리띠에 착용해 보았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 하루 종일 생활해 본 결과, 만보(萬步)를 했다. 어지간히 일 안하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나 보다.

생각보다 활동량은 많은 듯 한데, 왜 살은 안빠지지... 밥을 너무 많이 먹나. @@a


漫步 - 한가롭게 슬슬 걷는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