漫步械 또는 漫步計
Posted 2006. 7. 14. 21:11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아시다시피 어지간히도 천천히 걷는 편이다.
어제 회사 본관에서 한국물포럼 사무실 개소식이 열려서 참석했다(개소식이라니까 어감 참 묘하네... 여하튼). 사실 나는 머릿수를 채우기 위하여 노력 동원 당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귀찮아 하면서 갔었는데, 참석 기념품으로 마데 전자에서 생산한 만보계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예전부터 만보계의 신통성에 대해서 별로 믿지를 않았었는데, 공짜로 하나 얻은 김에 아저씨 모드로 전환하여 허리띠에 착용해 보았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 하루 종일 생활해 본 결과, 만보(萬步)를 했다. 어지간히 일 안하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나 보다.
생각보다 활동량은 많은 듯 한데, 왜 살은 안빠지지... 밥을 너무 많이 먹나. @@a
漫步 - 한가롭게 슬슬 걷는 걸음.
어제 회사 본관에서 한국물포럼 사무실 개소식이 열려서 참석했다(개소식이라니까 어감 참 묘하네... 여하튼). 사실 나는 머릿수를 채우기 위하여 노력 동원 당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귀찮아 하면서 갔었는데, 참석 기념품으로 마데 전자에서 생산한 만보계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예전부터 만보계의 신통성에 대해서 별로 믿지를 않았었는데, 공짜로 하나 얻은 김에 아저씨 모드로 전환하여 허리띠에 착용해 보았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 하루 종일 생활해 본 결과, 만보(萬步)를 했다. 어지간히 일 안하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나 보다.
생각보다 활동량은 많은 듯 한데, 왜 살은 안빠지지... 밥을 너무 많이 먹나. @@a
漫步 - 한가롭게 슬슬 걷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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