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수리
Posted 2007. 5. 26. 17:24작년 10월 이후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봉인되었던 스쿠터를 오늘 수리했다.
가장 가까운 스쿠터 수리점이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스쿠터 수리를 결심.
일단 차를 타고 나가서 스쿠터 수리점이 열었는지 확인. 이유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간신히 탈출하야, 스쿠터를 끌고 10리길을 걸어갔다. 왜 이렇게 오르막길이 많은 지, 간만에 운동(내지는 노동) 한번 잘 했다. ㅠㅠ
스쿠터 배터리 교체하고, 연료 호스에서 휘발유 살짝 빼고 나니 거짓말처럼 부드럽게 시동이 걸린다.
스쿠터 수리 기념으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돌아 주었다. 그 와중에 면허증 검사도 당하고(오토바이 무면허 단속기간이래나 뭐래나?), 최근 개통한 계양역 주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도 하고,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공항철도 열차와 가볍게 속도 경쟁도 해주었다. 물론 안타깝지만 나의 패배... 흑흑.
바람쐬면서 한 바퀴 드라이브 했더니, 기분이 꽤 좋아졌다. ^^a
나의 멋진 라이딩 모습을 올리고 싶지만, 운전 중 셀카 촬영이 불가능한 관계로 이번에도 사진은 패스!
가장 가까운 스쿠터 수리점이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스쿠터 수리를 결심.
일단 차를 타고 나가서 스쿠터 수리점이 열었는지 확인. 이유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간신히 탈출하야, 스쿠터를 끌고 10리길을 걸어갔다. 왜 이렇게 오르막길이 많은 지, 간만에 운동(내지는 노동) 한번 잘 했다. ㅠㅠ
스쿠터 배터리 교체하고, 연료 호스에서 휘발유 살짝 빼고 나니 거짓말처럼 부드럽게 시동이 걸린다.
스쿠터 수리 기념으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돌아 주었다. 그 와중에 면허증 검사도 당하고(오토바이 무면허 단속기간이래나 뭐래나?), 최근 개통한 계양역 주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도 하고,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공항철도 열차와 가볍게 속도 경쟁도 해주었다. 물론 안타깝지만 나의 패배... 흑흑.
바람쐬면서 한 바퀴 드라이브 했더니, 기분이 꽤 좋아졌다. ^^a
나의 멋진 라이딩 모습을 올리고 싶지만, 운전 중 셀카 촬영이 불가능한 관계로 이번에도 사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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