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개탕

Posted 2007. 5. 19. 17:26
이마트 마감 떨이용,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간, 바지락 1,000원 어치...

유통기한 4일 지난 두부 한 모...

간장 두 큰술...

이들의 만남은...

세상에서 제일 심심한 두부조개탕의 탄생...

그럭저럭 먹을 만한데, 파나 마늘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TRIANON 2005

Posted 2007. 5. 10. 01:45
TRIANON

2005

BORDEAUX

APPELLATION BORDEAUX CONTROLEE

Mis en Bouteille dans la Region de Production

VIN DE BORDEAUX

구입처: 와인나라 양평점 장터

가격: 7,000원(할인가)

품종:

도수: 12.5% vo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나라 장터에서 획득한 6병 중 첫 병.

일단 값이 싼 것 부터 시음. 맛은 꽤 신 편... 그래도 (내 수준에서, 신 것을 꽤나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거슬리지 않게 마실만 했다. 마지막 잔은 마시다가 우연히 3일 후에 마셨는데, 첫 모금은 굉장히 달아서 놀랬고, 두 모금 부터는 떫고, 시고... (라운드(?), 구조감(?), 바디감(?)... 이런 표현은 도저히 못 사용하겠군. 음하핫), 여하튼 대체로 신맛이 강한 편. 바디는 그럭저럭 가벼운 편이라고나 할까?

사리군이 추천해준 블루치즈와 꽤 마실만 했음.

이제 다음은 메를로 100%로 추정되는 이탈리아산 와인에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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