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일상'

59 POSTS

  1. 2008.03.25 라이브 메신저 배경음악 표시 기능 4
  2. 2008.03.25 이지가이드(ezguide) 파산
  3. 2008.03.22 내 혼이 어디로 달아난 날...
  4. 2008.03.22 스팸 덧글 2
  5. 2008.03.17 대박인데... 2
  6. 2008.03.06 오래간만에 간 학교...
  7. 2008.01.23 저울의 차이 4
  8. 2008.01.22 옷 구매 사이즈 변경 2
  9. 2008.01.09 불여 튼튼 2
  10. 2007.11.29 몸무게 70 kg 대 진입! 6
예전에 왈군이 추천해 주었던 iLike인가를 잠시 썼었는데, 친구로 등록할 만한 사람도 없고, 친구로 등록해 주는 사람도 없어서 조금 사용하다가 그만뒀었다.

현재 자기가 어떤 음악을 듣는 지 친구들한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오늘 우연히 라이브 메신저의 배경음악 표시 기능 옵션을 켜 두었는데, 미디어 플레이어만 지원해 주는 줄 알았더니 ITunes도 지원을 하네... 신기하다. ^^a

나의 매니악한 음악 취향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상한 음악을 듣고 싶었는데, 이런 음악 취향은 새매군이나 로비군을 따라 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물론 나의 음악적 취향이 매우 협소하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래서 평범하게 남들도 다아는 음악을 듣기로 결정.

그래도 재미난 기능이다.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보이지 않을테지만, 그냥 계속 써봐야 겠다.

일이 하기 싫으니 사소한 포스팅만을 계속하게 되는 군.

이지가이드(ezguide) 파산

Posted 2008. 3. 25. 20:58
오늘도 여념없이 회사에서 웹질을 하다가 이지가이드 파산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 직링크는 저작권 위반이라니... 패스)

여기가 대학교 2학년이나 3학년 때(94~95년 당시) 열심히 다니던 선인상가 "우리집"이라는 가게였는데, 엄청나게 성공한 줄은 알았지만, 대규모 유통업체로 성장한 후 사장이 돈 들고 튀었다니...

이것이야 말로 "격세지감? 상전벽해?"라는 느낌이 아닐까?

음...

옛날 생각 난다.

내 혼이 어디로 달아난 날...

Posted 2008. 3. 22. 23:57

금요일 하루 동안

1. XP 새로 설치한다고 데이터 백업해 놓은 하드의 파티션을 아무 생각없이 삭제.

2. 지하 주차장에 헤드라이트 켰다가 회사 주차장에 그대로 차를 세워 배터리 완방

3. 공인인증서 백업 안해놓고 삭제

음... 대단한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보니 별거 없구나...

요즘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넋 놓고 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군.

스팸 덧글

Posted 2008. 3. 22. 23:47

간만에 포스팅을 했다가 발견한 스팸 덧글들...

찾아오는 사람이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이 무수한 스팸 덧글들은 뭐란 말인가! 구워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들...

일주일째 지겹게 지워서 방금 전에 간신히 다 지웠다.

가끔 접속해서 확인해야 겠다.

음하핫.

아 지겨워...

대박인데...

Posted 2008. 3. 17. 08:33
현 청와대의 요청으로(또는 엠바고 위반으로) 각 사이트에서 다 지워졌다는 돌발 영상...

하지만,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는 자체가 이명박 정권의 단면을 보여준 것 아닐까?

"웨스트 윙"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대변인이 그 정부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마치 앞으로 이명박 정권도 저런 식으로 계속 행동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돌발 영상 챙겨보지는 않지만 그 센스는 정말 일품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지 얼마 안되었지만, 세상은 30년 전으로 회귀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가 얼마나 후퇴할 지 벌써 궁금할 정도다.

노무현 정권이 5년 동안 망친 정도를, (인수위 포함하여) 3개월 만에 달성하고 있다. 미래가 암울하다.



역시 youtube 밖에 없나? 결국 국내 미디어는 단속 당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미디어에 의존해야만 현실... 이것도 일종의 데자뷰가 아닐까?

오래간만에 간 학교...

Posted 2008. 3. 6. 16:56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시작한 1년 간의 휴학을 끝내고, 복학을 하였기 때문에 오래간만에 등교!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서 올려야 제격이기는 하지만...

오늘 빗길에 학교를 올라가다 보니, 학교 내부의 기후 경계선이 38동 앞 도로라는 사실을 알았다.

공대 다리를 건너자 마자, 차 유리창을 때리던 비는 바로 눈보라(?)로 변신...

관악산에 가까와 질수록 산악 기후가 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 순간이었다. 세월 지나도 변함 없는 듯.

입학 개강 시즌이라 학교 곳곳은 사람들로 한가득... 문구 사러 학생회관에 갔다가 바로 도망왔다. 역시 본관이나 식당에서 멀어질수록 인구 밀도는 점차 감소...

세월 지나도 바뀌는 것은 점점 비싸지는 등록금 뿐. 박사 과정 기준으로 수업료는 15년간 10만원 올랐을 뿐인데(30에서 40으로), 기성회비는 250만원 정도? 예전에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국민의 세금으로 공부하니 공부 열심히해야 한다는 농담은 이제 참이 아닌 듯. 물론 사립대 학비보다는 싸지만... 등록금 구성 비율이 너무 왜곡되어 있다는 이야기.

법인 전환하면 등록금이 얼마나 오를 지... 이미 교육의 수준이나 학생의 수준은 바닥을 친 지 오래이니(물론 내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는 사람은 아닌데, 다른 사람들의 한탄을 인용), 최근 사람들이 유학에 열을 올리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저울의 차이

Posted 2008. 1. 23. 14:39

최근 체중 조절을 시작하면서, 기존 체중계가 바늘 표시 저울이라 체중의 변화를 잘 알기가 힘들어 디지털 저울계를 하나 샀다.

처음에는 만족하여 썼지만, 숨만 쉬어도(?) 체중 변화가 300 g 단위로 움직여서, 이런 부정확한 저울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체지방도 측정가능하다는 타니타 저울을 하나 새로 장만하였다.

정확도의 비교 검증을 위해서 두 저울을 나란히 놓고 체중을 이틀째 측정해 보았는데, 이전 저울이 거의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는 가끔 체중이 더 적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이 저울이 나의 체중 감량에 약간의 환상을 심어주었다는 현실을 자각하고야 말았다. 흑흑.

타니타 체중계에 나오는 나의 체중을 보면서 저울을 괜히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음.

여하튼 하루에도 1 kg 씩 널뛰기 하듯이 변하는 나의 체중을 바로잡기 위해서 다시 소식과 운동에 매진 중...

원래 연말, 연초에는 살이 잘 안빠지나...

옷 구매 사이즈 변경

Posted 2008. 1. 22. 18:57
제목이 조금 이상하지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로비군을 자극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포스트 할 것이 없어서 쓴다고나 할까?
 
일요일 날 동생들과 긴(?) 토론 끝에 기성복 구매 사이즈를 상 100, 하 32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더 이상 저 사이즈 보다 큰 옷을 사지 않기를 기원하며...

하지만, 체중 조절은 여전히 답보 상태... 밥을 아예 굶어야 하는 것이 아닌 가 고민 중...

불여 튼튼

Posted 2008. 1. 9. 08:33
항상 쓰는 말 중에서 "불여 튼튼"이라는 말이 있는데, 쓰면서도 이것이 사자성어인가, 아니면 적당히 우리말에 붙여쓰는 말인가 궁금해 했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전을 찾아 보았다.

역시 한자어와 우리말의 조합이 맞았다. "불여(不如) 튼튼", 국어 사전에도 실린 말이니 제대로 쓰는 말이 맞겠지?

나이가 들수록 맞춤법과 표준어 노이로제에 걸리는 것 같다. 물론 쓰는 말이 다 맞게 쓰는 지는 전혀 모르고, 띄어쓰기는 포기한 지 오래.

나이키 플러스에 의존한 감량은 요즘 정체기에 들어갔다. 75 kg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운동을 못 했더니, 다시 후퇴... 말하자면 조정기 내지는 안정기라고나 할까? 변명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a

새해가 되면 확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새삼스럽게 달라진 것도 없다.

몸무게 70 kg 대 진입!

Posted 2007. 11. 29. 20:15
오늘 아침 저울에서 쟀을 때, 물론 몸에서 뺄 건 다 뺀 후에...

드디어 몸무게가 70 kg 대에 진입한 것을 발견하였다.

무려... 79.9 kg!

이미 지금 쯤이면 다시 80 kg 대로 돌아왔겠지만, 여하튼 기분은 좋네.

날 추워서 운동하러 나가기 싫은데 꾸준히 해야겠지.

나이키 플러스로 7 km 로 계측되어 나오는 것이 대체로 실거리 6.3 km 정도인 것 같다. 어쩐지 너무 빨리 걷는다 했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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