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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POSTS

  1. 2006.10.19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6
  2. 2006.09.08 모든 스팸의 원흉 2
  3. 2006.09.05 제목 없음 2
  4. 2006.09.02 회사 생활 4
  5. 2006.08.11 Go to Stirling! 8
  6. 2006.08.06 며칠 전 실험장 온도 4
  7. 2006.08.06 클래식 스쿠터 2
  8. 2006.08.04 당신에게 있어서 완벽한 전공이란?
  9. 2006.08.01 소프라노스
  10. 2006.08.01 최근 심취한 먹거리 14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Posted 2006. 10. 19. 18:22
클리앙 유용한 사이트 게시판에서 보고 한번 따라해 봤는데, D&D 식의 가치관을 알려주는 듯 하다.

http://waterguide.new21.net/data/test/gotest.html

오랜 세월동안 D&D를 열심히 한 결과가 현실 생활에 분명 영향을 미치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나의 결과는... 두둥...







무법 중립


무질서 중립의 인물은 그들 자신의 행동을 포합해, 이 세상에는 법칙이란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을 이론적인 기준으로 하여, 그들은 그 때의 변덕에 따라 행동한다. 결단을 내리는 데 있어 선과 악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 무질서 중립의 인물은 상대하기가 극단적으로 어렵다. 이런 인믈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란 불가능하다. 사실 그들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광란자나 미친 사람이 무질서 중간의 경향을 지니고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플레이한 모든 캐릭터의 얼라인먼트는 전부 "CN"...

앞으로는 "NG" 캐릭터로만 플레이해야겠다고 반성 중.

모든 스팸의 원흉

Posted 2006. 9. 8. 08:44

보통 집에서 이메일을 확인할 때, 무료로 POP3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모든 계정을 확인하는데, 보통 하루에 200~300통 정도가 쏟아져 들어왔다. 이 정도는 보통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그런데, 며칠 전 부터 계정 하나를 확인 안하기 시작했더니, 하루에 수신되는 메일이 10~20통 수준으로 떨어졌다. 바로 그 계정은 야후 메일 계정, 한 마디로 모든 스팸의 원흉이다.

의심은 했지만, 이렇게 효과가 확실하다니 단지 놀라울 뿐이다.

그 와중에 하이텔 계정은 해지, 한 10년이상 써서 아깝기는 하지만, 굳이 유지할 필요는 없겠지.

제목 없음

Posted 2006. 9. 5. 18:53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 글을 올릴 때 진짜 어려운 것이 적당한 제목을 생각해서 쓰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별로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인간 관계를 좋게 가는 제일 좋은 방법은 상대방에게 내 생각이나 속내를 있는 그대로 표현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뜬금없이 이야기 하자면) 기질적으로 나도 화병 발생의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상대방한테 가려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할 경우에는, 약간 답답하고, 가벼운 분노(?)가 느껴진다.

요즘 들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제 어쩐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말하면서 살까? 흠...

회사 생활

Posted 2006. 9. 2. 14:55
스코틀랜드에 다녀온 이후 나의 생활은 눈부시게 바쁘다거나,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바쁘다거나 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여하튼 조금 바쁘다.

스털링에 대한 글을 올리고 싶지만 여전히 잘 정리가 안된다. 또 찍어온 사진은 하나같이 엉망인지라... ㅠㅠ

여하튼 필라델피아 다녀온 이후에나 생각해봐야겠다.

최근에 내가 많이 듣는 말 중에 "당신이 누구를 잘 도와줘야, 일이 잘 진행이 된다"던가, "힘들더라도 누구를 꼭 도와줘야 한다"는 것 등이 있다.

사실 이런 말이 꼭 불만을 가질만한 말을 아닌데, 계속 뭔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었다.

잘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맘에 걸리는 그 느낌이 무엇인지 알아내었다.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이다.

뭔 말인지 다들 이해는 안가겠지만, 뭐 그렇다는 것이다. 흠...

Go to Stirling!

Posted 2006. 8. 11. 21:43
하필이면, 내가 영국에 가야할 시기에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이 부각되고 있지만, 여하튼 13일 오전에 영국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갈 곳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번째 대도시(?)라는 스털링에 위치한 스털링 대학교인데, 그 곳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iverine Hydroecology에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어로 구두발표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으나, 남의 돈(알고보면 국민의 혈세?)으로 가는 것이니 본연의 임무는 충실히 수행해야겠지? @@a

여하튼 그건 그렇고...

다 알다시피, 여기가 바로 유럽!



여기가 바로 영국!



여기가 바로(?) 스코틀랜드 중심부!



여기가 바로(?) 스털링?



스털링 대학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학교라고 소개는 해놨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가봐야 알겠지?



여하튼간에 이 곳은 꼭 방문해 볼 생각임...

Stirling Castle

며칠 전 실험장 온도

Posted 2006. 8. 6. 21:11
13일날 영국 학회에 가는 건으로 저번 금요일까지 옥외에서 실험을 열심히 했었다.

덕분에 얼굴도 많이 타고... ^^;;



내가 이런 불볕 더위에 바깥에서 일을 했었다니 참 대단한 것 같다. 하핫. ^^;;

위가 수로 바깥쪽 온도, 아래가 수로 안쪽 수온...

아마도 더워서 온도계가 미쳤던 듯. 기념으로 한 장!

클래식 스쿠터

Posted 2006. 8. 6. 20:44
한겨레 클래식 스쿠터 기사

흠... 저 기사에 나온 HSRC라는 회사가 중국산 스쿠터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은 맞지만, 중국 업체는 아니고 한국 업체인데... 또한, 보상 수리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HSRC는 중소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는 훌륭한 회사다.

어쩌다보니 1월달에 저 회사 제품을 하나 구입한 탓에 저 기사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http://redplum.egloos.com/2092791

가끔은 기자들이 제공받은 정보만으로 기사를 구성하는 탓에 다소 잘못된 내용의 기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약간만 더 조사하면 올바른 기사를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사소한 기사라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그 기사를 통해 전달되는 잘못된 정보를 생각한다면, 역시 신경썼어야 했다. 한겨레도 이 모양이라니 실망이다. 뭐 어차피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조금 애매한 문항이 있어서 대충 선택했더니, 전공으로 영어를 선택하라네... 우리식으로 말하면 국어겠지?

알고보면 나 문과 체질 아냐? ^^;;

You scored as English. You should be an English major! Your passion lies in writing and expressing yourself creatively, and you hate it when you are inhibited from doing so. Pursue that interest of yours!

English

75%

Philosophy

75%

Linguistics

58%

Mathematics

58%

Engineering

42%

Journalism

42%

Chemistry

33%

Sociology

33%

Anthropology

33%

Biology

25%

Art

25%

Theater

8%

Dance

8%

Psychology

0%

What is your Perfect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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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스

Posted 2006. 8. 1. 21:45
회사에서 7월달부터 시행한 선택적 복지 후생의 일환으로 소프라노스 시즌 1과 식스 핏 언더 시즌 1을 같이 구입했다. 그리고 월마트 놀러갔다가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시즌 1도 하나 샀다.

위드 아웃 어 트레이스는 명성에 비해 조금 재미가 없어서(현재 4화 시청 중인데 동일 플롯이 계속 반복 중), 구석에 쳐박아 놓았고, 식스 핏 언더는 현재 시청 중이며(이놈들은 시도 때도 없이 관계를 가지는데, 시청자 눈 잡아 놓기인가? 음...), 소프라노스는 일단 보기 시작한 후 주말을 다 바쳐 시즌 1을 다 보고야 말았다.

드라마의 감칠 맛이 정말 뛰어나다. 돈 되면 정발된 시즌들은 다 구입해서 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난 나의 선량한 성격 상 착한(?) 주인공들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악당도 괜찮다는 것을 이번에서야 깨달았다. 멋져 토니 소프라노...

그렇다고는 해도, 토니 소프라노, 이 놈은 완전히 동네 양아치 중에서도 갈 때까지 간 놈이군. 건수 생기면, 꼭 자기 물건 하나씩 챙기는 폼이 우리나라식으로 이야기하기에는 한량이나 건달이라기보다는 완전 양아치다. 무슨 갱 중간보스가  이 모양이냐? 쩝.

최근 심취한 먹거리

Posted 2006. 8. 1. 21:29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린 지 10일 지났으니 뭐라도 써서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일기장화 되고 있는 블로그에 역시 신변잡기적 글 하나 추가!

요리 실력이 별로 없어서 되는대로 먹고 살고 있지만,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다니는 것은 나의 여러가지 취미 중 대표적인 존재이다.

같은 신도시(?)이지만, 일산(신도시라고 하기에는 이제 많이 오래되었다)에 있는 월마트와 계산 월마트의 상품 구성은 너무 많이 틀리다.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일산 월마트에서 많이 취급한다.

유제품에 대한 소화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는 죽기살기의 각오로 항상 피자를 열심히 먹어대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유제품을 시도해 보자는 생각에, 유제품의 보고라 불리는 치즈를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이렇게 써놓으면 진짜 다양한 치즈를 시도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계산 월마트에서 파는 치즈의 종류란 동네마트답게 워낙 한정적이라 사실 먹어본 것은 별로 없다. 치즈 다양하게 안팔아도 좋으니, 호가든 식스팩 사면 잔이나 끼워줬으면 좋겠다. 호가든 포 플러스 원 글래스 팩이나 팔았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시도한 것은 수입 에멘탈 치즈인데, 적당히 단단한 치즈의 식감은 꽤나 먹을 만 했지만, 사실 향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치즈를 다 씹어서 삼킬 때쯤 느껴지는 뭔가 구린(?), 역겨운(?) 맛은 욕지기를 계속 느끼게 했다(역시 난 한국 토종이라 치즈는 안 어울리는 구나 하게 느끼게 할 만큼 대단한 맛이었다. 더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맥주 안주로 다른 치즈를 시도해보자고 해서 선택한 것이 무려 4,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하 까망베르, 브리 치즈였다. 매일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 항상 가지고 있는 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시도해 보지는 않았었는데(음, 저번 집들이 할 때 먹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먹어보니 내 입맛에 딱 맞는 것이었다.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한국산이... 그럴리는 없지만...

딱딱한 껍질과 쫀득쫀득한 육질(?)이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 맛 난다. 맥주는 안 마시고 치즈만 먹는 경우가 계속 생기고 있다. 음핫...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으니 이 상하 까망베르 치즈와 브리 치즈의 맛이 차이가 전혀 느껴져지 않는다. 남이 정성들여 만든 것에 차이가 없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도저히 내 혀로는 맛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미묘한 맛이 차이가 있는 건가?

이 정도면, 일반 호사가라면, 제법이나 재료의 차이 등을 찾아보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시간도 아깝고 열정도 없으니 패스...

여하튼 별 내용 없는 포스트이지만, 결론은 상하 치즈가 꽤 먹음직하다는 것과 계속 먹기에는 가격이 꽤 된다는 것이다. 4,900원 별로 저렴하지 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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