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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POSTS

  1. 2007.02.21 R4 사용 소감 4
  2. 2007.02.14 일본 스키/스노우보드 여행 상품 예약 7
  3. 2007.01.30 허니와 클로버 2
  4. 2007.01.15 블로그 방치 플레이 중
  5. 2006.12.21 드라마 하우스 캐릭터 테스트
  6. 2006.12.18 눈내린 밤
  7. 2006.12.17 미니 봄비 4
  8. 2006.12.17 눈온 다음 날...
  9. 2006.10.28 푸르덴셜 생명 광고 6
  10. 2006.10.27 Stirling 8

R4 사용 소감

Posted 2007. 2. 21. 17:15
컨버전을 안해도 되니 슈카에 비해서는 사용하기가 매우 편한데, GBA가 실행이 안되니 무척 안타까운 심정.

소감이 너무 짧은가?

이러저러한 도구들을 마련하는 제일 큰 목적은 한글화된 GBA 게임들을 들고다니면서 해보는 것인데,

1. 슈카는 Real-time Save 만 되니, 세이브 파일을 비쥬얼보이와 공유할 수가 없고,

2. 예전에 쓰던 이지 플래쉬는 세이브용 백업 배터리가 소진되어서 세이브 파일이 남아나지(?) 않으며,

3.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비쥬얼보이로 계속 플레이하자니 무겁다(체력 및 완력 바닥).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역시 이런 게임은 누워서 하는 것이 최고인데, 이런 한글화 롬을 정발해 줄 것 같지도 않고... 단지 아쉬울 뿐.

또 한가지 소망은 PSP나 NDSL용으로 N64 에뮬레이터가 나와서 한글화된 "시간의 오카리나"를 한번 플레이해보는 것.

로비군이 말했듯이 일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기는 하나, 어학에는 재능이 없으니... ㅠㅠ

그냥 "대충대충 게이머"의 삶을 영위하여야할 듯.
작년 자오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올해에도 일본에 가려고 한다. 새매군과 함께 가려고 하였으나, 새매군의 일정이 너무 바쁜 관계로, 약간 염려되기는 하지만 혼자 가기로 결정하였다.

자오를 한번 더 가려고 하였으나, 3월 1일 출발 일정은 인기가 폭발하여 도저히 구할 수 없어서 열심히 다른 상품을 검색한 결과...

바로 이 패키지에서 (취소되어) 다시 이 패키지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상황은 최소 모객 4명에 나 혼자만 예약하였는데, 모객 구성이 완료되어 갈 수 있을 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역시나 취소되었다. 직접 전화도 해봤지만, 2월 28일, 3월 1일 출발 일정은 항공기 전멸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포기할까 싶었는데, 구글에서 그냥 "나가노 하쿠바"로 검색해서 순서대로 나오는 여행사이트에서 (많기도 많더만) 상품을 하나씩 검색해보고 예약 가능이라고 나오는 사이트에 전화를 해봤다. 역시나 하나 걸렸다. "싱글"옵션이라 8만원 추가되기는 하였지만, 이것도 감지덕지 인지라 바로 예약. 그래서 말인데 혹시 갈 생각이 있으신 분은 붙으시오.

4박5일 3박4일 일정이라 조금 몸이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그러저럭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기회될 때 열심히 보드를 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어차피 오크밸리 시즌권은 이미 무의미해진 상황이라 몇일이라도 더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허니와 클로버

Posted 2007. 1. 30. 00:42
"허니와 클로버"라는 만화와 애니가 미묘한 사랑을 잘 다루고 있는 수작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서 시간 날 때 한번 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제목과 다른이들의 평으로부터 내가 가졌던 것은 "그림은 간단하게 그리지만, 감정 묘사에 힘을 쓰는 만화"라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애니를 받아서 보니 작화에 굉장히 힘을 쓴 작품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애니를 먼저 구해서 본 것은 아니고, 하나와 앨리스 이후로 나름대로 팬인 아오이 유우가 출연한다길래 영화판 허니와 클로버를 먼저 보았다. 남자 배우들의 이해할 수 없는 연기는 무시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영화의 느낌이 좋았고, 유우의 캐릭터도 마음에 들어서 애니를 구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일본 여우인 아오이 유우나 우에노 쥬리의 팬으로서 이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찾아서 보고 있다. 30대 아저씨라서 이런 어린 여우들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면... 뭐 그렇다고 합시다.

영화에서는 유우를 빼고는 남자애들의 연기가 별로고 주인공 캐릭터도 두드러지지 않은데다가,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의 성장을 나타내는 대사들이나 주인공의 마음의 변화의 인과관계를 잘 모르겠어서 역시 원작을 모르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은 하니와 클로버 애니를 다 받아서 3화까지 단숨에 봤는데... 한 시간 후 국내 라이센스 단행본을 모두 주문해버렸다.

애니고 단행본이고 아직 전체를 다 보거나 시청한 것은 아니라서, 나중에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찾아서 볼만한 만화가 아직 많다는 것이 새삼 즐겁다.

블로그 방치 플레이 중

Posted 2007. 1. 15. 22:58
작년 말에 이리저리 정리를 해서, 새해에는 조금 한가해질 줄 알았더니, 아직도 조금(?) 바쁘다.

블로깅을 한다고는 하지만, 새로 올릴만한 글도 생각(?)도 없다.

마치 게임과도 같아서, 두세달 열플하던 게임도 어느 순간 안하게 되고, 끝내 엔딩을 보지 못한 채 잊혀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단락을 바꿔서,

개인적으로 정수일 교수가 어떤 사람인지 전향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수일 교수가 쓴 책들은 대부분 구입했고, 마음에 든다. 그냥 이유없이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굉장히 훌륭한 인재가 우리나라에 생겼다는 느낌? 그 계기가 무엇이든지 간에 말이다.

여하튼, "開券有益, 券中有道"의 길을 가고자 한다. 올해는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

드라마 하우스 캐릭터 테스트

Posted 2006. 12. 21. 01:06
음, 난 닥터체이스는 별로인데...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

Dr. Robert Chase
50% Eccentricity, 40% Confidence, 35% Kindness
Congratulations, you're Dr. Robert Chase! You're quite the complicated person. While you may seem like a perfectly normal extremely attractive person, there is far more to you than meets the eye. It's quite likely that you've had some unusual experiences in your life, whether it be something along the lines of a stint in seminary school or something along the lines of S&M parties. You are rather insecure, and will often do things you don't want to do to win the good favors of others. While you may seem nice enough, getting ahead and doing what's best for yourself is usually more important to you than much else in life.



My test tracked 3 variables How you compared to other people your age and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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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cored higher than 99% on Eccentr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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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cored higher than 99% on Conf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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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cored higher than 99% on Kindness

눈내린 밤

Posted 2006. 12. 18. 01:59
눈이 오길래 일하다 말고 나가서 촬영... ^^;;

미니 봄비

Posted 2006. 12. 17. 21:39
사무실 책상, 주요 사진 모델, 미니 봄비. ^^a



눈온 다음 날...

Posted 2006. 12. 17. 17:27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폭설이 내렸다. 폭설...

지금 집에는 갈 수 있는데, 내일 회사에는 못 돌아오겠다는 생각에 그냥 회사에서 잠을 잤는데, 아침이 되니 눈이 다 녹아버렸다. 그냥 집에 갈 껄...



푸르덴셜 생명 광고

Posted 2006. 10. 28. 00:49
보면 볼수록 짜증 난다.

회사를 폭파해버리고 싶은 욕구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보험에 가입하고 죽으십시오. 그럼 당신의 아내와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도대체 이런 광고를 하는 저의가 뭔지 의심스럽다.

Stirling

Posted 2006. 10. 27. 23:19
스털링은 스코틀랜드의 3대 도시로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라고 한다. 에딘버러나 글래스고우에 비할 바는 아닌데, 스털링 이북 지역 사람들은 이 동네에 거의 쇼핑하러 온다고 하며,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큰 쇼핑몰과 백화점이 있었음. 나의 쇼핑혼을 불사를 수 있었으나, 세일 기간이 끝나서 뭐 하나 사기에도 값이 무척 비쌌으므로 성냥 정도만 불사르고 말았음. 아까워라.

스털링 대학교는 경제, 경영, 어류 연구가 유명한 학교로, 스코틀랜드 3대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연어(그리고 양(모직), 나머지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바로 그것! ^^;;)에 대해서 영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연구하고 있다고 함..

이후는 가서 찍었던 사진들과 간단한 설명, 사진은 더 많이 있으나,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대충 간추렸음.


학교 뒷산으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로우랜드의 경계선이 되는 산이라고 한다. 한 30분이면 갔다온다고 사기치던데, 여하튼 난 안 갔음.



학교 안에 있는 호수, 자하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 규모는 300배 이상, 이 호수 덕분에 스털링 대학교는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캠퍼스라고 자랑하고 있다. 확실히 학교 풍광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호수 둘레로 산책로가 있는데, 점심 시간에는 온 동네 아줌마들이 놀러와서 운동을 하는 것 같았음.



학교 총장이 사는 정체 불명의 성, 한 마디로 줄이면 교장 사택.



학교 기숙사 건물.



스털링 성 입구, 백 파이프 부는 사나이(백파이퍼)는 학회에 놀러온 사람들을 위하여 임시로 고용한 아르바이트 학부생(또는 대학원생).



스털링 성에서 내려다 본 시내 풍경.



성 방어를 위해서 사용했다고 주장하던 대포.



성주 부부가 살았다고 했던 것 같은(내 영어 듣기 실력이 형편 없어서) 바로 그 건물.



성 내부 건물 중 하나.



그 건물을 다른 각도로 하나 더.



Great Hall 내부 천장.



스털링 성 상징 휘장(?).



스털렁 시내 침례교 교회.



스털링 시내 풍경.



스코틀랜드 시골 풍경, 가운데가 집이고, 점점이 보이는 하얀 것들이 양 떼.



스코틀랜드 전원 풍경, 버스타고 가는 내내 대충 이런 풍경이었음.



스털링 옆 도시(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에 있던 강, 오른쪽 주차장이 발목까지 잠겼던 것을 "Big Flood"라고 표현, 우리와 같은 집중 호우는 거의 경험할 일이 없는 땅인 듯.



사람들이 견학한다고 갑자기 왕창 나타나자 급히 "Shit!"을 외치면서, 담배를 피다 도망가는 동네 여자애들, 어디서나 강가는 탈선의 현장?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도시 풍경, 기념으로 이 동네에서 술 한 병 샀음.



Loch Katrine에서 탄 증기선.



증기선 타기 전, 매표소 앞에서 한 장!



증기선 타면서 내내 봤던, 비슷한 산들 중 하나.



비슷한 산.



비슷한 산, 조금 변화.



구름이 멋있어서 한 장, 역시 비슷한 산.



월리스 모뉴멘트 매표소 앞에 있는 조상, 브레이브 하트의 실제 주인공인데, 이 조상은 미국 사람이 영화보고 만든 조상이었음. 누구 닮았지? ^^;;



월리스 모뉴멘트, 스코틀랜드 독립 왕조 첫 번째 왕이 독립(또는 구국)의 영웅인 월리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3층 석탑(?).



월리스 모뉴멘트 하단.



이것이 호주 사람 멜이 아닌 진짜 월리스.



갑자기 국면 전환하여, 학교 곳곳에 있던 경고 표지판.



스털링 시내 아이리쉬 펍에서 마신 기네스, 위에 그려준 클로버(잘 안 보이지만)가 아일랜드 상징이라 생맥주 따라줄 때 그려준다고 했음. 여하튼 본 고장 근처에서 마신 기네스는 한국의 기네스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더 맛있음. 음하핫.

에딘버러 편은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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